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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는 놈이 진다" 정우 '뜨거운 피', 3월 23일 개봉 확정

작성일: 2022.02.14 14:0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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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뜨거운 피' 포스터. 제공|㈜키다리스튜디오
▲ 영화 '뜨거운 피' 포스터. 제공|㈜키다리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작가 출신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배우 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뜨거운 피'가 오는 3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키다리스튜디오는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 제작 고래픽처스)가 다음달 23일 개봉한다며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

공개된 첫 포스너에는 핏자국이 가득한 적색 배경 속 무심하게 앉아있는 ‘희수’(정우)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망설이는 놈이 진다’는 카피는 항구도시 ‘구암’에서 펼쳐질 생존 전쟁에 대한 호기심 또한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희수’의 모습과 어우러진 ‘세상은 멋진 놈이 아니라 XX놈이 이기는 거다’는 또 다른 카피가 영화의 강렬한 색채를 예고한다. 

영화 '뜨거운 피'는 김언수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고래'로 등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그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통찰이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이 출연, 차별화된 느와르를 예고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 영화 '뜨거운 피' 포스터. 제공|㈜키다리스튜디오
▲ 영화 '뜨거운 피' 포스터. 제공|㈜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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