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홍상수X김민희, 2년 만에 베를린영화제 동반 레드카펫…환한 미소[종합]

작성일: 2022.02.16 20:19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오른 홍상수(왼쪽) 감독과 김민희. ⓒ게티이미지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오른 홍상수(왼쪽) 감독과 김민희.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2년 만에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 16일(현지시간) 베를린의 베를리날레팔라스트에서 열린 경쟁부문 초청작 '소설가의 영화' 레드카펫에 함께 올랐다. 

두 사람은 앞서 인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소설가의 영화'의 공식 포토콜과 프레스 컨퍼런스도 함께 참석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일정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진행된 포토월과 기자회견에서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던 두 사람이지만 이어진 레드카펫에서는 긴장이 풀린 듯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풍성한 실루엣의 검은 롱드레스를 착용한 수수한 모습으로 포토월과 기자회견에 나타났던 김민희는 광택 소재의 풍성한 네이비 드레스를 레드카펫 의상으로 택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베를린영화제 동반 참석은 '도망친 여자'가 경쟁부문에 초청된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작품활동 외에 두문불출 해 온 두 사람의 공식석상 또한 마찬가지다. 

홍상수 감독은 2020년 '도망친 여자', 지난해 '인트로덕션'에 이어 '소설가의 영화'까지 3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세계적 영화감독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도망친 여자'로는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는 은곰상 각본상을 내리 수상하며 저력을 드러낸 터다. 2020년 영화제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동반 참석했으나 지난해 영화제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두 사람 모두 불참했다.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김민희. ⓒ게티이미지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김민희. ⓒ게티이미지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영화인 '소설가의 영화'는 지난해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된 흑백 영화다. 극 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 역의 김민희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홍상수 감독의 전작 '당신 얼굴 옆에서'에서도 주연을 맡았던 이혜영은 이번 영화제에 불참했다.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오른 홍상수(왼쪽) 감독과 김민희. ⓒ게티이미지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오른 홍상수(왼쪽) 감독과 김민희. ⓒ게티이미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오랜만에 해외 나들이에 나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제 후반부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 제72 베를린국제영화제 포토월 행사에 동반 참석한 김민희(오른쪽) 홍상수 감독. ⓒ게티이미지
▲ 제72 베를린국제영화제 포토월 행사에 동반 참석한 김민희(오른쪽) 홍상수 감독. ⓒ게티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