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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ADHD 아들과 딸, 차별하지 않아…방송이 다 아니다"[전문]

작성일: 2022.02.19 12:4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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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 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이지현이 방송 출연 이후 불거진 딸 차별 논란에 해명했다. 

이지현은 1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어제 방송 보시고 많은 분들이 서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아무래도 금쪽이 우경이가 주인공 이다 보니 우경이와 생활하는 모습이 더 많이 비춰지고 편집상 상황들도 서윤이를 차별하는 모습처럼 보였더라"라고 밝혔다. 

18일 방송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해 ADHD 아들 우경의 문제를 상담했다. 이 가운데 큰딸 서경이 동생만을 감싸는 엄마 앞에서 "나도 억울하다"고 토로하다 비닐봉투를 뒤집어쓰고 나타나 "죽고 싶어서 그런다"고 말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왜 자신의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느냐며 또박또박 따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은영은 "아이들은 모두 엄마의 사랑이 고프다. 큰 딸도 엄마의 사랑이 고프다"고 지적하며 "엄마가 둔한 사람은 아닌데 참 못 알아차린다. 아이들이 끊임없이 표현했다가 못 알아차리면 말로 직격탄으로 설명한다. 그래도 못 알아차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지금이 가장 바닥이라 더 나빠질 수 없다며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지현은 "서윤이가 비닐을 얼굴에 대고 있던 건 장난치는 행동인걸 알기에 말로 하지 말라는 거였다"며 "그런데 저도 다른 부모와 다르지 않게 사랑하는 두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보이는게 다 가 아니지 않나. 서윤이 태어나서 거의 바닥에 내려 놓은 적도 없이 가슴에서 키운 아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우경이가 조금 특별한 아이라서 싸움이 나면 먼저 진정 시키는 편이지만 그 다음은 늘 서윤이를 이해시켜 주고 안아주고 풀어 준답니다"라며 "그래서 서윤이가 엄마는 내 편 인걸 잘 알고 있는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현은 똑같을 순 없겠지만 양쪽으로 늘 바쁜 애미"라며 "부모란...엄마란....뭘 어떻게 해도 부족하고 후회가 남는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 출처|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처
▲ 출처|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처

다음은 이지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어제 방송 보시구 많은 분들이
서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어요...

아무래도 금쪽이 우경이가 주인공 이다 보니
우경이와 생활하는 모습이 더 많이 비춰지고
편집상 상황들도 서윤이를 차별하는 모습 처럼 보였더라구요^^;;;;

서윤이가 비닐을 얼굴에 대고있던건 장난치는
행동인걸 알기에 말로 하지 말라는 거였어요~

그런데 저도 다른 부모와 다르지 않게
사랑하는 두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아요.
보이는게 다 가 아니잖아요^^
서윤이 태어나서 거의 바닥에 내려 놓은 적도 없이 가슴에서 키운 아이랍니다.

우경이가 조금 특별한 아이라서
싸움이 나면 먼저 진정 시키는 편이지만
그 다음은 늘 서윤이를 이해시켜 주고
안아주고 풀어준답니다.

그래서 서윤이가 엄마는 내 편 인걸 잘 알고
있는거 같아요.
똑같을 순 없겠지만 양쪽으로 늘 바쁜 애미 랍니다
부모란...엄마란....뭘 어떻게 해도 부족하고 후회가 남는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금쪽같은내새끼#금쪽이#딸#아들#일상#주말#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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