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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4년 육아 이렇게 힘들었나…"불안장애로 상담받아"

작성일: 2022.02.24 15:3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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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 출처| SBS '써클 하우스' 예고편 캡처
▲ 한가인. 출처| SBS '써클 하우스'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한가인이 육아를 하며 불안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24일 공개된 SBS '써클 하우스' 예고편에서는 한가인이 "육아를 하다 실제로 불안장애가 와서 상담을 받은 적도 있다"라고 어렵게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써클 하우스'로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데뷔 이후 첫 고정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는 "밥 먹을 때 수다가 장난 아니다. '가인이 누나는 왜 나오셨어요?' 했더니 최대한 녹화는 길게 하고 싶다. 다른 건 필요 없는데 녹화만 길게 하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고, 한가인은 수줍게 "집에 가고 싶지 않아 가지고"라며 "아침 일찍 불러서 늦게 가도 된다"라고 했다.

4년간 육아에 전념했다는 한가인은 "집에 애가 둘이다. 혼자 세운 원칙이 36개월까지는 내가 맡아서 키운다는 거였다"라며 "저는 다행히 일을 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직업인데 저처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한가인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수록 저는 불안정해지고 있다. 실제로 불안장애가 와서 상담을 받은 적도 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웃음도 많고 장난도 많은 성격이었는데 어느날부터 말수도 줄어드는 것 같다. 아기랑 얘기하니까 공룡소리 이런 거밖에는 할 게 없다"라며 "이런 말 할 데가 없는 거다. 맨날 티라노랑 사니까. 말을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라고 4년 만에 활동 봉인 해제된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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