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브랜드 사업서 손 뗀다…"동업자와 수익분배·신뢰로 크고 작은 문제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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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겸 온라인 쇼핑몰 CEO 홍영기가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키워온 뷰티 브랜드와 의류 사업에서 손을 뗀다.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믿었던 동업자와 수익분배, 신뢰 문제에 크고 작은 트러블로 인해 지금까지 온 애정을 쏟았던 뷰티 브랜드와 의류 사업을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회사와 내용증명이 오가며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홍영기는 "30살이나 된 만큼 남 탓하지 않고 제가 겪은 이 상황을 잘 견뎌내고 이겨내 보려고 한다"며 다만, 애정을 쏟아부었던 브랜드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인플루언서가 만든 브랜드라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홍영기란 제 이름 세 글자를 걸고 정말 열심히 뛰고 애정을 담아 일했다.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이 상황이 너무 고통스럽다"고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홍영기는 "그동안 절 믿고 브랜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사업가로서 더 멋진 홍영기가 되겠다. 이제까지 겪은 이 값진 경험으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를 더 멋지게 살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뷰티 브랜드, 쇼핑몰 등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했다. 2012년 이세용과 결혼해 슬파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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