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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감독X이정은 '오마주', 英글래스고영화제 공식 초청

작성일: 2022.03.08 17:3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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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오마주'. 제공|준필름
▲ 영화 '오마주'. 제공|준필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수원 감독 연출, 이정은 배우 주연의 영화 ‘오마주’가 제18회 글래스고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8일 준필름에 따르면 '오마주'(감독 신수원)는 지난해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영국 글래스고영화제에 초청돼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러피언 프리미어를 갖는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 오후 8시30분과 13일 오후 1시 현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상영을 앞두고 영국영화협회(BFI)는 ‘글래스고 영화제가 주목하는 10개의 영화’를 소개하며 ‘오마주’를 추천하기도 했다.

글래스고영화제는 영국의 대표적인 영화제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개막작 ‘미나리’를 비롯해, ‘남산의 부장들’, ‘소리도 없이’ 등을 초청해 상영한 바 있다. 

신수원 감독은 첫 장편영화 ‘레인보우’를 시작으로 ‘명왕성’, ‘마돈나’, ‘유리정원’, 젊은이의 양지’ 등이 베를린국제영화제, 칸국제영화제, 판타스포루토 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수상한 바 있다. 

신작 ‘오마주’는 아르바이트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시네마 여행을 그린다.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통해 꿈과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따뜻한 기운을 선사한다.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선배 영화인들의 모험을 따라가며 그들의 ‘삶과 영화’에 대한 박수와 찬사를 전한다.

영화 ‘기생충’으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리고 ‘자산어보’, ‘내가 죽던 날’, 최근 ‘소년심판’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정은이 주연을 맡았고, 배우 권해효, 탕준상이 출연하며, 이주실과 김호정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더했다. 

영화 ‘오마주’는 올해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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