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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딸' 미자 "♥김태현과 결혼, 속도위반 NO…남 주기 아까웠다"

작성일: 2022.03.10 12:0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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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자. 출처| 유튜브 '미자네 주막' 캡처
▲ 미자. 출처| 유튜브 '미자네 주막'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 미자(장윤희)가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미자는 9일 자신의 유튜브에 "결혼 결심한 썰 풉니다"라는 영상을 올리고 "남 주긴 아까웠다"라고 김태현과 결혼을 앞둔 속내를 전했다.

미자와 김태현은 4월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지난해 1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미자는 "주변에서 지상렬과 김태현을 소개해 준다는 말을 많이 한다"라고 밝힌 바 있어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인연에 관심이 쏠렸다. 

전성애는 "나도 결혼을 얼마 전에 알았다.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앙큼발칙하게 말을 안 할 수가 있냐. 남자 친구가 있다는 것도 몰라서 결혼 소식을 듣고 뒤로 넘어갔다"라고 했다.

미자는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술 먹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혼전 임신이) 아니다. 신호 위반도 안 한다"라고 강조했다. 

예비 남편 김태현에 대해서는 "원래 비혼주의였다. 연애를 해도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었다. 나도 이게 처음"이라며 "사람들이 결혼할 사람은 그냥 보면 안다고 하던데, 나도 그 말을 안 믿었지만 김태현은 '이 사람 아니면 내가 결혼할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내 어떤 모습이든 귀여워해주고, 내가 까부는 걸 보고도 귀엽다고 웃고 있다. 이렇게 평생 재밌게 살면 되겠더라"라면서 "사실 제 이상형은 아니다. 전 무쌍에 왜소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런데 여자들에게 경쟁적으로 연락이 오고, 여성 분들이 팬이라고 쫓아오니 '남 주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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