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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시청률 1위 '놓치지 않을 거에요'

작성일: 2016.04.14 11:56 김신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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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 ⓒ KBS2 제공
[스포티비뉴스=김신형 인턴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 월화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까지 1위로 시작한 SBS '대박'을 넘어서면서 미니 시리즈부터 주말 드라마까지 KBS가 안방극장을 평정하고 있다.

◆ '태양의 후예'의 무서운 독주

수목 드라마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태양의 후예'의 무서운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5화는 34.8%(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태양의 후예'의 독주는 이제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마의 벽' 30%대를 9회 만에 넘기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드라마 시장까지 평정한 '태양의 후예'의 후광이 어디까지 갈지 주목된다. 

◆ '막장' 없는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

'주말 드라마는 막장이다'라는 공식을 깬 KBS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막장' 대신 로맨스를 택했고 다섯 커플의 개성 넘치는 러브 스토리를 선사해 골라 보는 재미도 있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16회는 시청률 29.7%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이 36.9%에 달해 같은 시간대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켜 냈다. '아이가 다섯'은 보통 사람들이 겪을 만한 현실적인 사랑과 갈등, 화해를 그려 나간 감성 코믹 가족 드라마로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어 몰입도가 높다는 의견이다.  
 
▲ 월화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 KBS2 제공

◆ '동네 변호사 조들호' SBS '대박' 제치고 1위

지난달 28일 지상파 3사가 동시에 새 월화 드라마를 선보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에서는 SBS '대박'이 11.8%로 먼저 웃었고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가 10.1%로 2위를, MBC '몬스터'가 7.3%를 기록했다. '대박'과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차이가 근소해 앞으로 시청률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적중했다. 방송 첫 주에는 SBS '대박'이 '한류 스타' 장근석과 MBC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린 여진구를 내세워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주에 접어들자 '박신양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박신양 is 뭔들'이 통했다. 신선한 법정 드라마에 '박신양 표'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KBS는 수목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의 독주에 이어 월화 드라마까지 1위로 올려놓았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왕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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