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탁구] 전지희-양하은, 컨텐더 도하 女 복식 4강행…안재현 단식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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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지희(30)-양하은(28, 이상 포스코에너지) 조가 WTT(World Table Tennis) 컨텐더 도하 대회 여자 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안재현(23, 삼성생명)은 단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지희-양하은 조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WTT 컨텐더 도하 2022 여자 복식 8강전에서 포르투갈의 위푸-샤오 지에니 조를 3-0(11-2 11-9 11-4)으로 완파했다.
WTT 컨텐더 도하는 총 40만 달러(한화 약 4억8천7백8십만 원)의 총상금이 걸려 있다. 단식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는 600점이다.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그랜드 스매시 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들 가운데 일부는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전지희와 양하은은 지난주 그랜드 스매시 싱가포르 대회 여자 복식에서 8강에 진출했다. 준결승 진출을 놓고 최강 팀인 왕만유-쑨잉샤(이상 중국) 조와 맞붙었지만 1-3으로 석패했다.
이 대회를 마치고 카타르 도하로 향한 이들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지희-양하은 조는 대만의 첸츄유-황이화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남자 단식 16강에 나선 안재현은 다르코 조르직(슬로베니아)을 3-0(12-10 11-5 11-4)으로 물리쳤다. 안재현은 준준결승에서 알렉시스 레브룬(프랑스)과 맞대결한다.
함께 출전한 임종훈(25, KGC인삼공사)은 단식 16강전에서 인도의 샤라스 카말 아찬타에게 1-3(6-11 5-11 11-6 14-16)으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단식 16강에 출전한 전지희도 일본의 키하라 미유에게 1-3(2-11 6-11 11-6 7-11)으로 패했다.
한편 이번 WTT 컨텐더 도하 2022 대회는 24일까지 스포티비 아시아(SPOTV ASIA)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몽골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모터사이클 레이싱 스포츠인 모토지피(GP), WTT 탁구 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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