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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3' 이기광 "난 방송쟁이, 알아도 모르는 척 한다"

작성일: 2022.03.23 20:4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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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 제공| U+아이돌라이브
▲ 하이라이트.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천생 방송쟁이'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기광은 23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3: 홍보온아이돌'에서 "정답을 알지만 시청자 분들을 위해 다른 길로 간다"라고 했다. 

이날 이기광은 MC와 게스트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이기광은 "전 방송쟁이"라며 "알아도 모르는 척 한다"라고 했고, 윤두준은 "고수"라고 이기광을 칭찬했다.

이어 이기광은 "제가 정답을 알지만 굳이 다른 길로 가야 할 때가 있다. 그래야 시청자 분들이 흥미롭게 보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방송인", "천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의 칭찬에 이기광은 "가수지만 요즘은 방송인으로도 하고 있다.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했다. 

양요섭은 '하이라이트 화백'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하이라이트 중 군계일학인데 어디 내놓을 정도는 아냐"라며 그림 솜씨를 뽐낸 그는 순식간에 뚝딱 MC 준케이를 그렸다.

양요섭의 그림을 본 준케이는 "화백이다"라면서도 "제가 화가 났나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양요섭은 "제 화법에는 웃는 게 없다. 웃는 걸 못 그린다. 미소를 넣는 순간 사람이 나이를 먹더라"고 했다. 준케이는 "잘 간직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양요섭표 그림을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풍선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던 일을 밝혔다. 이기광은 "피곤해서 우주잠을 자느라 단체연습을 빼먹은 적이 있다"라고 사과했고, 양요섭은 "이기광이 컴백하면서 샐러드만 먹는데 저는 기광 씨 앞에서 분식을 시켜먹었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고 이기광에게 용서를 받았다. 

손동운은 "기광이 형이 '집에 놀러와', '한강에 자전거 타러와' 했는데 여러 이유, 변명 때문에 한번도 가지 못했다. 약속 꼭 지키겠다"라고 했고, 준케이는 "연습생 때 처음 만난 사람이 동운이다. 2004년에 만났는데 고등학생 형으로 좀 더 챙겨주지 못한 걸 용서해달라"며 "어머니 고구마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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