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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투더그라운드' 김인식 감독 "한·일전 목표로 꾸린 팀…니퍼트 요즘 147km 던진다"

작성일: 2022.03.25 12:4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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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투더그라운드. 제공ㅣMBN
▲ 빽투더그라운드. 제공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인식 감독이 '빽 투 더 그라운드'를 통해 다시 마운드에 오른 선수들의 기량을 언급했다.

김인식 감독은 25일 오후 생중계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빽투더그라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인식 감독은 "지난 해 도쿄 올림픽을 하면서 꼭 성적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야구가 침체가 됐는데 그래도 이런 프로그램을 한다니까 한편으로는 반갑고, 걱정이 되면서도 우리가 선수단을 모집하면 잘 될까 이런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한 10년 전에 일본 레전드와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할 때 감독을 맡았다. 잠실 구장에서 시합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최종 목표는 일본과 레전드 시합이다' 하면서 팀을 꾸리게 됐다. 점점 재미도 있고, 현역 때 프로야구에서 선수들이 하루하루 기량이 발전돼서 잘하던 모습 재현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김인식 감독은 "실제로 양준혁부터 최근 은퇴한 김태균이라든가 시합할때는 별로 못하다가 점점 잘하더라. 선수들도 아마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집중력있게 현역에서 하던 모습이 재현되고, 굉장히 흥미를 끈다. 앞으로 기대해도 좋겠다"며 "니퍼트 같은 경우 두산에서 한창 전성기때 던지던 볼을 서서히 던지고 있다. 그래서 꼭 투수 스피드가 몇 km 나오고 그걸로 따지는 건 아니지만 최근에 니퍼트가 147km씩 던지더라.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 좋은 투수들이 던지는 정도의 운용방법이나 볼 스피드가 되더라. 윤석민 선수가 어깨가 아프다 그러더면 최근에 갑자기 좋아지더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빽 투 더 그라운드'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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