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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기만 의혹' 이솔로몬, '국가가 부른다' 편집 없이 등장

작성일: 2022.03.25 20:49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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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솔로몬. 제공| n.CH엔터테인먼트
▲ 이솔로몬. 제공| n.C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팬 기만 의혹에 휩싸인 가수 이솔로몬이 방송 편집 없이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는 박기영, 박혜원, 백아연, 안예은, 유미, 유성은이 함께 하는 '음색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솔로몬이 편집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국가가 부른다'. 제공| TV조선
▲ '국가가 부른다'. 제공| TV조선

이솔로몬은 이날 방송에서 가수 유미와 대결을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유미는 이솔로몬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방송 오프닝에서 이솔로몬의 팬이라고 밝혔던 유미가 이솔로몬과 대결하게 되자 박기영은 "너 져 주면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유미는 이솔로몬에게 "솔로몬한테 잘 보이고 싶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솔로몬의 매력이 뭐냐고 묻자 유미는 "시원한 천사 같은 미소, 선분홍빛 잇몸"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약간 정신 나간 것 같다"라고 황당해 했고 박기영 역시 "유미야 정신 차려"라고 소리쳤다. 이솔로몬은 "선배님 제가 중후한 목소리와 잔잔한 감성으로 그 마음을 채워 드리겠다. 98% 정도"라고 말했다.   

앞서 이솔로몬은 팬이라 주장한 네티즌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올리면서 팬 기만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이솔로몬이 팬들이 보낸 옷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으며 여자친구가 이를 SNS에 인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솔로몬에게 직접 묻기 위해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가 계정 차단을 당했다고도 했다. 

이솔로몬은 알맹이가 빠진 해명을 내놨다. 그는 "온전히 말할 수 없는 사실, 추측과 과장에 불어난 소문부터 제 삶에 일어났던 일들, 차마 입에 담고 싶지도 않을 만큼 파렴치한 일까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일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면서 "모든 이들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그 모든 비난은 제게만 해달라"며 사과한 바 있다. 

논란이 된 핵심 내용에 대한 언급을 피한 사과문에 명확한 설명을 바라는 팬들에게 또 한 번 상처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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