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이지혜, 각본가 수 휴도 극찬한 신스틸러…"립싱크 전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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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애플TV+ '파친코'에서 인상 깊은 열연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지혜는 뮤지컬 무대를 넘어 글로벌 흥행작 '파친코'에서 뚜렷한 존재감으로 강한 여운을 선사하며 올해 주목해야 할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파친코' 4화에 출연한 이지혜는 당대 최고의 가수 역할을 맡아 민족의 한이 서린 '춘향가'를 부르는 장면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여기에 이지혜가 맡은 인물이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에 모티프를 얻은 것으로 추측되면서, 내면의 슬픔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그의 연기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파친코' 각본가이자 총괄 제작자인 수 휴는 SNS를 통해 이지혜를 언급하며 "이번 촬영에서 가장 놀라운 순간 중 하나였다. 가이드 트랙을 준비했는데도, 립싱크 없이 진행됐다"라며 완성도에 대한 호평을 내놓아 이지혜의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
이지혜는 영화 '기생충'에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는 장면으로 짧은 등장에도 잊히지 않는 신스틸러 활약을 보여준 것에 이어, '파친코'에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으로 진한 여운을 안겼다.
이지혜는 2012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시작으로 '팬텀',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대작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단단히 다져왔다. '파친코' 4화 공개 당일인 1일 정오에는 디지털 싱글 '새야 시야 파랑새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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