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3인조 걸그룹 론칭, 제2의 오렌지캬라멜 만들 것"[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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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홍진영이 제2의 오렌지캬라멜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진영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프로듀싱을 하고 싶다"라며 "이미 신인으로 계약한 친구도 있고, 계약할 친구도 있다"라고 했다.
홍진영은 "원래 계약한 친구도 있었는데, 제가 쉬기 시작하면서 그 친구가 나가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그 친구의 의견에 전적으로 따라줬다"라고 회사에 소속된 신인이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회사를 떠난 사연을 전했다.
인터뷰로 마주한 당일에도 한 신인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도 귀띔했다. 홍진영은 "항간에 저희 회사에서 아이돌을 준비한다는 얘기가 많이 돌더라. 아이돌을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았고, 생각도 없었는데 그런 얘기를 계속 듣다 보니까 이번에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에 결정을 했다. 오늘(인터뷰 당일) 계약할 친구를 시작으로 3인조 걸그룹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오렌지캬라멜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홍진영이 구상 중인 3인조 걸그룹은 이미 2명의 멤버가 확정된 상태다. 홍진영은 "2명은 픽스고, 1명만 구하면 되는 상황인 거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 같다. 계약할 이 친구는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친군데, 드라마를 곧 들어간다. 만약 연기와 가수를 병행할 수 있다면 함께하고 싶다고 했더니 너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라고 이미 준비된 신인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계속 아이돌을 몰래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그럴 바에는 진짜 하는 게 낫겠다. 지난 주말에 미팅을 마치고 그 친구를 중점으로 3인조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정했다"라며 "5인조는 버겁다. 이미 픽스된 친구들이 키가 170cm, 169cm다. 다음 친구가 어느 정도 키가 될지는 모르니까 평균 신장이 167cm 정도 되는 걸로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년 5개월 동안 두문불출하던 홍진영은 6일 오후 6시 신곡 '비바 라 비다'를 발표하고 활동에 기지개를 편다.
그는 "새삼 녹음실이 너무 소중하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감사하게 느껴지고, 크게 느껴진다. 일상적이었던 제 삶이었는데 그게 더 크고 값지다. 녹음을 할 때 더 울컥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 대중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다가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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