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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23년 전 일로 경찰 출석…"욕 나온다"

작성일: 2022.04.12 16:46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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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상아 인스타그램
▲ 출처| 이상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상아가 경찰서를 찾았다.

이상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 나와. 23년 전 일들이 아직까지. 변호사 세 번째. 제발 이제 좀"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산 넘고 바다 건너 난 언제 다리 쭉 펴고 살려나.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면서 "약 안 먹고 잠을 잘 수도. 항상 공중에 붕 떠 있는 것 같이 하루를 보내니 바보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저께 약 안 먹어서 하루를 힘차게 보내더니, 오늘은 영 아직도 멍. 약 먹고 자면 하루 뭐 하고 지냈는지 멍하게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찰서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이상아의 지인은 "무슨 일이냐" 걱정했고, 이에 이상아는 "자료 한 뭉치 받아서 나오는 길"이라고 답했다. 또 "딸, 엄마, 아빠 세 가지 역할을 하려니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잘 버텨내고 있다"고 적었다.

앞서 이상아는 몇 차례 공황장애와 불면증으로 호소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잠 못 자는 게 이렇게 고통스러운 줄이야, 공황장애 잘 이겨내는 듯했는데 또 이런 게 생기네"라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상아는 1984년 데뷔해 뛰어난 미모로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예능 '애로부부'에 출연했다.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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