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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후반에만 3골' 레알, 세비야에 대역전승…우승 눈앞

작성일: 2022.04.18 14:00 김성연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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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초 페르난데스.
▲ 나초 페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대역전극이 나왔습니다.

18일(한국시간) 열린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경기. 전반전은 홈팀 세비야가 주도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박스 앞에서 프리킥 찬스를 맞았습니다. 키커로 나선 라키티치의 슈팅이 수비벽을 제치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곧바로 더 달아났습니다. 측면에서 아쿠냐가 건넨 헤더 패스를 받아 코로나가 돌파했지만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그러나 뒤이어 뛰어들어오던 라멜라가 흘러나온 공으로 슈팅을 가져가며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첫 득점이 나온 지 4분 만입니다.

0-2로 패배 위기에 놓인 레알 마드리드. 후반전이 시작되자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교체술이 적중했습니다. 카르바할이 왼발로 낮게 올린 크로스를 후반전에 교체되어 들어간 호드리구가 받아 만회골로 연결시켰습니다.

두 번째 득점도 벤치에서 시작한 나초가 만들어냈습니다. 코너킥이 수비 머리에 맞고 굴절되어 나왔고, 카르바할이 지켜낸 공이 나초에게 연결. 동점골로 이어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후반 집중력이 승리까지 가져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벤제마도 골맛을 보며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75점 고지에 오르며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반면 세비야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바르셀로나에 득실차에서 뒤지며 3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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