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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호흡 100점"…박주현X채종협이 선보일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너가속' [종합]

작성일: 2022.04.20 15:08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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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조웅 PD, 박주현, 채종협. 제공| KBS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조웅 PD, 박주현, 채종협.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달콤하고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제작발표회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웅 PD를 비롯해 배우 박주현, 채종협이 참석했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이날 조웅 PD는 박주현과 채종협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박주현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봤을 때 당찬 매력이 있었다. 슬픔에 표현하는 방식이 좋았다"며 "박태양이라는 역할도 겉으로는 당차고 할 말은 하는 인물이지만 안에 상처를 담고 있는 인물이다. 주현 씨가 박태양의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종협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채종협은 눈여겨보던 배우였다. 미팅을 하고 대본을 보면서 머리 속에서 계속 채종협 말고는 생각이 안 나더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박주현은 배드민턴 선수 설정에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나도 채종협 오빠도 둘 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접하기 어려운 운동은 아니어서 두려움이 크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연습을 처음 가고 나서 두려움이 커졌다. 그때부터였다. 죽을둥살둥 연습했다"라며 "기본을 잡고 나서 촬영 중반부터는 재미도 느꼈고 선수분들을 상대하기도 했다. 훈련 80%에 연기 20%의 느낌이더라"고 말했다.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 제공| KBS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 제공| KBS

채종협은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다. 처음에는 재미보다는 무조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고, 지금은 재미를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채종협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사실 저는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부터 부담감과 책임감이 많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주현도 그렇고, 감독님, 현장 스태프분들이 부담감과 책임감을 많이 풀어주셔서 많이 편해졌다"며 "지금은 촬영하면서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박주현은 채종협과의 로맨스 연기 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다가가는 스타일이다. 채종협 오빠는 들어주는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 잘 맞는 거 같다. 처음에 제가 다가가면 무서워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빨리 친해졌다. 정말 편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채종협은 "박주현과 케미가 너무 좋았다. 초반에 어색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잘 맞았다. 재밌게 잘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조웅 PD. 제공| KBS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조웅 PD.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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