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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종영소감 "부담 컸지만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영광"

작성일: 2022.04.26 12:38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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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제공| tvN
▲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안보현이 '군검사 도베르만'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보현은 26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6일 최종회를 앞둔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첫 방송부터 5.3%라는 시청률을 기록한 '군검사 도베르만'은 이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10.5%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안보현은 돈을 위해 군검사의 길을 선택한 도배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도배만의 감정을 표현하기 쉽지 않았을 터. 안보현은 자칫 무거운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재치로 유쾌하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 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안보현은 "'군검사 도베르만'은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었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난 작품이어서 떠나보내는 게 아쉽다"며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부담이 컸고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온통 차지했다. 처음 도배만 캐릭터를 접했을 때 선과 악에 모호하게 걸쳐있는 이 인물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잘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님, 감독님과 이 고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대본도 몇 번씩 읽어보면서 캐릭터를 이해하고 디테일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안보현'이라는 사람을 담아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점점 도배만 그 자체가 돼가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추운 겨울부터 봄까지 으쌰 으쌰하면서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에게 감사하고 '군검사 도베르만'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주의 시작을 우리 드라마와 함께해 주셔서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생애 첫 타이틀롤 도전임에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아낸 안보현의 차기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26일 오후 10시 30분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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