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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배우 뱅상 랭동,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작성일: 2022.04.27 10:2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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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영화제 심사위원단. 출처ㅣ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칸 영화제 심사위원단. 출처ㅣ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프랑스 배우 뱅상 랭동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게 됐다.

칸 국제영화제는 26일(현지시간) 21편의 경쟁 부문 후보작을 심사하는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에는 뱅상 랭동, 심사위원에는 영국 배우 겸 감독 레베카 홀, 인도 배우 디피카 파두콘, 스웨덴 배우 누미 라파스, 이탈리아 배우 겸 감독 자스민 트린카, 이란 감독 아스가르 파르하디, 프랑스 감독 래드 리, 미국 감독 제프 니콜수, 노르웨이 감독 요아킴 트리에까지 9명이 선정됐다.

뱅상 랭동 심사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사건의 격동 속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의 위엄 있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것은 큰 영광이자 자부심"이라며 "심사위원단과 함께 용기, 충성, 자유라는 비밀스러운 희망을 품고 있는 미래의 영화를 잘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통의 상처와 기쁨을 그들에게 전할 것이다. 문화는 인간의 영혼이 일어서고 내일을 희망하도록 돕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뱅상 랭동은 2015년 '아버지의 초상'으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티탄'에 출연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는 다음달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지방 칸에서 열린다. 한국 영화 중 경쟁부문 진출작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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