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라디오스타'
▲ 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우주소녀 보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태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7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는 명세빈, 윤은혜, 보나, 허경환이 함께하는 ‘TV는 첫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보나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을 연기해 ‘2022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보나는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 ‘스물다섯 스물하나’ 뒷이야기를 밝힌다. 

먼저 보나는 극 중 펜싱 라이벌인 나희도 역의 김태리와 실제로도 ‘펜싱 라이벌’이었다고 밝힌다. 그는 “김태리와 실제로도 펜싱 경기를 많이 했다. 둘 다 승부욕이 세서 한 명이 지면 다음주에 다시 붙곤 했다”고 귀띔한다.

이어 보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 중 김태리와 길거리에서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며 정면 승부를 펼친 기억을 회상한다. 그는 이 대결에서 아이돌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보나는 남주혁도 아재개그를 하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2002년생’ 최현욱은 MZ세대 매력이 있다며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호흡을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특히 보나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김태리를 보고 “기분 좋은 충격을 받았다”라고 고백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함께 출연한 윤은혜는 보나가 활약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찐팬이었다며 ‘연기돌 후배’ 보나를 칭찬하고, 드라마를 시청하며 느낀 감정을 털어놓다가 급기야 보나와 함께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보나와 김태리의 찐 펜싱 라이벌전은 이야기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