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현장. 제공|비이피씨탄젠트
▲ 태국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현장. 제공|비이피씨탄젠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글로벌 워터 페스티벌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이하 'S2O 코리아')가 28일 위메프에서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S2O 코리아’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하 EDM)과 100만 리터의 워터 시스템이 결합된 대규모 워터 페스티벌이다. 28일 오후 6시 온라인티켓예매사이트 위메프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2일권)을 판매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특별한 축제를 예고했다. 양일간 ‘S2O 코리아’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얼리버드 티켓은 토요일, 일요일 양일권이며 정가에서 약 40% 할인한 15만 9000원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송크란’은 태국의 설날이자 태국 전역에서 약 10일간 펼쳐지는 물 축제로, 세계 4대 축제로 불릴 만큼 그 규모와 열기가 뜨겁다. 이를 모태로 탄생한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약 100만 리터의 물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함께 세계 정상급 EDM 뮤지션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하고 색다른 워터 뮤직 페스티벌이다. 해당 페스티벌은 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한국에서 처음 ‘S2O 코리아’로 개최된다.

특히 ‘S2O 코리아’는 지난 2년간 이어진 팬데믹 이후 열리는 대형 EDM 페스티벌이자 올 여름 시즌 단 하나의 특별한 축제로, 개최 소식 이후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며 높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하이네켄 스타디움’ ‘월드카운트다운’ 등 한국 대표 EDM 페스티벌을 만들며 트렌드를 주도해온 비이피씨탄젠트는 대한민국 페스티벌 역사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S2O 코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 'S2O 코리아' 포스터. 제공|비이피씨탄젠트
▲ 'S2O 코리아' 포스터. 제공|비이피씨탄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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