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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었지만 구단이 잡았다"…올여름 1순위 타깃이 되었다

작성일: 2022.04.28 18: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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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쿤데
▲ 쥘 쿤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비야의 쥘 쿤데(23)가 첼시로 향하게 될까.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 시간) "2021년 여름 첼시의 목표는 쿤데 영입이다"라며 "쿤데는 지난여름 세비야를 떠나고 싶었다. 첼시가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올여름 다시 노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계약이 올여름에 만료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두 명의 수비수를 잃을 수 있다.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고, 크리스텐센은 바르셀로나와 인연을 맺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선수가 떠나가면서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에 절박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쿤데에게 지난여름 몇 가지 제안을 건넸고, 그와 다시 계약 체결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쿤데는 178cm의 센터백으로 신장은 다소 작지만 단단한 신체조건을 갖춘 선수다. 기술도 훌륭하다. 훌륭한 빌드업과 빠른 판단력, 기동력을 통한 수비가 좋은 선수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통한 공중볼 경합도 훌륭한 편이다. 

그는 2019-20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세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지난 2019-20시즌에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끄는 핵심으로 활약했다. 유럽 내에서 주가가 올랐다. 

쿤데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그는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올 시즌 그는 총 39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쿤데는 세비야를 떠나고 싶어 했다. 그러나 구단 수뇌부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그를 붙잡으면서 이적이 결렬됐다. 쿤데는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팀과 결별을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적절한 제안만 온다면 쿤데의 이적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현재 쿤데는 6800만 파운드(약 1081억 원)의 방출 조항을 갖고 있다. 첼시는 수비 전력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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