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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렇게 쉽게 안죽어" '공기살인' 장혁진, 분노유발 빌런

작성일: 2022.05.03 11:0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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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살인'의 장혁진. 제공|TCO㈜더콘텐츠온
▲ '공기살인'의 장혁진. 제공|TCO㈜더콘텐츠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걱정하지마, 사람 그렇게 쉽게 안 죽어." 배우 장혁진이 '공기살인'의 막강 빌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공기살인'(감독 조용선)이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얻고 있다.

재미와 의미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공기살인’은 봄에 나타나 여름에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 

장혁진은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오투의 영국인 국적 대표로 등장해 역대급 최악 빌런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나몰라라 하며 돈만 밝히는 뻔뻔한 사업가로,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교통사고'에 비유하며 피해자를 조롱하는 등 다른 이의 아픔과 불행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공분을 자아낸다. 

▲ '공기살인'의 장혁진. 제공|TCO㈜더콘텐츠온
▲ '공기살인'의 장혁진. 제공|TCO㈜더콘텐츠온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장르나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장혁진은 ‘공기살인’에서도 예외 없이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배우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장혁진이 출연 중인 영화 ‘공기살인’은 지난 22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공기살인'의 장혁진. 제공|TCO㈜더콘텐츠온
▲ '공기살인'의 장혁진. 제공|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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