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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KBO 리그] '이성민 2연승' 롯데, KIA 제압…kt-NC는 연승 모드(영상)

작성일: 2016.04.22 22: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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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이성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대체 선발투수로 기회를 잡은 이성민이 2경기 연속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연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문호의 활약이 대단했다. 4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롯데는 1회 4득점으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손아섭이 볼넷, 김문호가 우전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짐 아두치의 희생플라이와 최준석, 정훈의 적시타가 연달아 나왔다. 4회에는 2점을 보태 6-1로 달아났다.

호투하던 이성민이 6회 주자 2명을 두고 교체된 가운데 바뀐 투수 정대현이 이범호에게 1타점 적시타, 나지완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고 1점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정민과 이명우, 윤길현이 나서 리드를 지켰다. 7회 공격에서는 김문호가 폭투 때 득점해 2점 차를 만들어 안정권에 진입했다. 손승락이 9회초 2사 만루에 몰렸지만 삼진으로 경기를 끝냈다. KIA는 3연패에 빠졌다.팀 19,000득점 기록도 빛을 잃었다. 

선두 두산 베어스는 잠실 홈경기에서 21일 어렵게 7연패를 끝낸 한화 이글스를 8-2로 제쳤다. 유희관이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정상 궤도에 오르는 분위기다. 김재환의 7회 만루 홈런이 승세를 굳힌 요인이다. 

NC 다이노스는 인천 원정에서 SK 와이번스에 6-5 연장 10회 승리를 거두고 2연승했다. 나성범이 결승타를 쳤고 박민석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를 10-2로 완파했다. 선발 박주현이 지난 2경기 부진을 털고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LG 새 외국인 선수 스캇 코프랜드는 3⅓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 데뷔전을 치렀다. LG 2연패.

kt 위즈는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13-3으로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 최형우는 개인 2,000루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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