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몬스타엑스.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재계약을 두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은 9일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이번주 스타쉽과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셔누, 기현, 형원은 이미 재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민혁, 주헌, 아이엠은 여전히 논의를 진행 중이다. 

스타쉽은 "민혁, 주헌, 아이엠과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도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데뷔, '러브', '갬블러', '러브 킬라', '드라마라마', '슛 아웃', '러시 아워', '젤러시', '엘리게이터', '판타지아', '무단침입',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몬스타엑스를 사랑해주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팬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현재 민혁, 주헌, 아이엠과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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