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두산 마무리 김강률, 1군 복귀…“편안한 상황에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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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 마무리 김강률이 1군으로 돌아왔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김강률을 1군으로 등록했다. 대신 우완 사이드암 박정수가 2군으로 내려갔다.
김강률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11일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불펜 투구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고, 이날 다시 전력으로 합류했다. 올 시즌 성적은 16경기 3승 1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1.56(17⅓이닝 3자책점)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몸 상태는 정상이다. 일단은 부담 없는 상황에서 올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강률이 이전 좋았을 때의 투구가 나오면 불펜도 더 좋아지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최근 어려운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 SSG 랜더스전에선 연장만 두 차례를 치렀고, 또, 18일 경기에선 주자들의 결정적인 주루 미스와 아쉬운 수비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더욱 처졌다. 이어 20일 롯데전 0-4 완패로 5연패 수렁으로 빠진 상황이다.
반등이 필요한 두산은 안권수(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강승호(1루수)-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박계범(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는 최원준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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