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주접이 풍년' 그룹 아이콘. 제공| KBS
▲ KBS2 예능 '주접이 풍년' 그룹 아이콘.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그룹 아이콘이 공식 팬클럽 '아이코닉'을 '주접이 풍년'에서 만났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7회에서는 컴백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아이콘과 공식 팬클럽 '아이코닉'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약 3년 만에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성사한 아이콘의 히트곡 퍼레이드, 역대 최다 인원의 해외 팬들이 직접 전하는 사연, 아이콘 못지않은 매력으로 무장한 주접단과 함께 하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아이콘의 컴백과 맞먹는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콘을 향한 팬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기다려' 떼창과 아이콘의 답가 '사랑을 했다' 무대는 가수와 팬을 넘어선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아이콘은 이날 신곡 '너라는 이유'를 녹화일 기준 음악 방송보다 먼저 선보였다. 새 앨범 첫 일정으로 '주접이 풍년'을 선택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전한 아이콘은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 뜨거운 에너지를 이어가며 기분 좋은 활력을 전했다.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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