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손흥민, 'PL 올해의 골' 수상 불발…살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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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리버풀의 살라가 득점왕, 도움왕에 이어 올해의 골마저 차지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리그 최고의 골로 모하메드 살라의 맨체스터 시티전 골을 선정했다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10월 중요했던 맨시티와 맞대결에서 두 팀이 팽팽히 맞서던 후반 31분, 맨시티 수비 사이를 홀로 파고들며 환상적인 골을 넣었던 살라. 맨시티 수비수들은 살라의 화려한 드리블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시즌 23골과 13개의 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과 도움왕을 차지한 살라. 리그 우승엔 실패했지만, 올해의 골마저 수상하며 살라 개인적으로는 뜻깊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한편 공동 득점왕을 수상한 손흥민 역시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했는데요. 지난 5월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에서 터트린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을 포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토트넘전 중거리 골, 대니 잉스의 바이시클 킥 골 등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승자는 살라의 맨시티전 골이었습니다.
한편 살라는 오는 6월 14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친선 경기에서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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