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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지 "욕심 많이 났던 캐릭터…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응원"

작성일: 2022.06.21 11:4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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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곽혜미 기자
▲ 수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안나'의 수지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배우로서 도전해볼 만한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이 참석했다.

유미와 안나라는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여자로 분한 수지는 '안나'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보면서 미묘한 기분들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유미가 굉장히 안쓰럽고, 묘하게 공감이 갔다. 물론 잘한 것 하나 없는 유미지만 굉장히 응원하게 됐다. 그래서 저 거짓말들이 안 들켰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조마조마하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보다 제일 컸던 건 이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욕심이 많이 났고, 배우로서 한 번쯤은 도전해볼만한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싱글라이더'의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소재를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담아냈다. 오는 24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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