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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배우에게 흉기 휘두른 남편, 살인미수로 구속 송치

작성일: 2022.06.21 10:5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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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 ⓒ스포티비뉴스DB
▲ A씨.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40대 배우인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오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에는 두 부부의 자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

B씨는 사건 이후 전날 밤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남편 A씨는 이날 길거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새벽 두시께 병원으로 호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B씨와 딸이 등교를 위해 밖을 나가는 틈을 노려 다시 B씨의 자택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30대 연하 남편을 둔 40대 여배우로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신상을 추측하는 2차 가해가 이어졌다. 한민채, 최지연 등은 자신이 언급되자 "당사자가 아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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