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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X나인우 '징크스의 연인', KBS 미니 1% 저주 끊은 구원투수

작성일: 2022.06.23 15:20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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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배우 서현, 나인우. 제공| KBS
▲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배우 서현, 나인우.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징크스의 연인' 서현, 나인우가 그간 저조한 성적을 거뒀던 KBS 드라마의 구원투수가 됐다.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 연출 윤상호)이 그동안 1%대 시청률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침체기에 빠졌던 KBS2 미니시리즈에 단비 같은 작품이 됐다.

지난 16일 첫 방송한 '징크스의 연인' 1회 시청률은 전국 3.9%, 수도권 4.1%(닐슨코리아 제공) 2회는 4.3%를 각각 기록,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3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2%(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2022년 KBS에서 방송된 수목극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KBS2 미니시리즈는 지난해 '학교 2021' 이후 '크레이지 러브'부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 시청률 1%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4%대인 '징크스의 연인'의 초반 성적은 반갑기만 하다. KBS 미니시리즈가 모처럼 시청률 1% 늪을 벗어나면서 부진을 끊어냈다. 

'징크스의 연인'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다. 1억뷰가 넘는 클릭수를 기록한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미래를 점치는 능력을 가진 행운의 여신 이슬비(서현)와 불운의 아이콘 생선가게 총각 공수광(나인우)이 매주 판타지 동화 같은 로맨스와 힐링을 안기고 있다. 

▲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배우 나인우. 제공| KBS
▲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배우 나인우. 제공| KBS

나인우가 '행운의 남자'인걸까. 그는 지난해 주연 배우 교체로 큰 위기에 빠진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구원투수로 나서 성공한 데 이어 KBS2 예능 '1박 2일'의 빈자리를 채우며 빈틈없이 제 몫을 해냈다. 여기에 '징크스의 연인'에서 서현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나인우는 시청률까지 꽉 잡아 '행운의 남자' 기운을 마구 뿜어내고 있다. 

나인우와 서현을 비롯해 우현, 황석정, 홍석천, 황영희, 김동영 등 주, 조연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징크스의 연인'이 마지막 회까지 수목극 1위를 차지해 왕좌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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