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전종서가 새 소속사를 찾을 전망이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종서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전종서는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고민을 거듭해 온 그는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드마크는 장영남, 이주빈, 백진희, 박진주, 김혜준, 김현수, 김예원, 김아현, 신시아 등 연예계에서 활약하는 여성 배우들의 산실로, 스크린과 안방을 종횡무진하는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전종서와 좋은 궁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서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버닝'의 여주인공으로 데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