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원주(강원), 박성기 기자] 신지연이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성문안CC에서 열린 '2022 골플루언서 챌린지'에서 '엔젤스워킹상'을 수상했다.

'2022 골플루언서 챌린지'(주최 스피스)는 총상금 3000만 원이 걸린 이색 골프대회로, 여성 인플루언서 참가자 총 72명 중 골프 최강자를 뽑았다. 이번 행사는 스피스가 주최하고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BIGC(빅크)가 후원했으며, 조셉앤스테이시, 아나콘다더핏브라, 아서앤그레이스, 아이멜리, 바르도, 퓨워터, 면역공방 등이 협찬했다.

산불 피해 지역 나무 기부를 위한 이벤트로, 참가 선수들은 한 걸음당 5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만보기를 착용했다. 가장 많은 걸음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엔젤스 워킹상'은, 신지연이 무려 2만보가 넘는 기록을 세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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