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 "'명량' 최민식, '고생 좀 해봐라'라더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해일이 앞서 '명량'에서 이순신 역을 맡은 최민식의 조언에 대해 전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한민 감독과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젊은 이순신을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우선 이순신 3부작 시리즈를 김한민 감독님이 만드실 것이고, 저희 '한산: 용의 출현' 다음 김윤석 선배님이 찍어두신 '노량'이란 작품이 준비 중이다. 제가 최민식, 김윤석 선배님 사이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객 분들이 이 3부작을 몰아서 보실 때 저희가 출연하실 작품을 제일 먼저 보실 거란 생각을 했다. 보시기에 젊다면 젊은 기운으로 뭉친 배우들이다. 패기와 기운으로 잘 짜서 적장과 조선 수군들의 팽팽한 전투 자체에 집중하자는 게 있었다. 저라는 배우가 물리적으로 해내야 하는 것을 안고 출항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가져간 건 이순신 장군님이 어릴 적부터 유학을 익히셨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시고, 그리고 무인의 길을 걸으셨다는 점이다. 이런 부분을 보아하니 제가 가진 선비의 모습에서 군자의 모습과 무인의 모습을 동시에 시기 적절하게 잘 활용해주셨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런 부분에 더 집중하며 전투의 긴장감을 유지하려 애썼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명량'에서 이미 이순신 역을 소화했던 최민식의 반응에 대해서는 "곁눈질 하고 씨익 웃으면서 '고생 좀 해봐라'라고 하셨다. 이미 경험을 진하게 하신 분이다. 저는 중의적으로 받아들였다. 장군님을 연기한다는 속마음, 애잔하면서도 고생스러운 마음을 편안하게 저에게 '겪어봐라' 하셨지만 그 안엔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7월 27일 개봉.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추천 콘텐츠
-
김대희 딸 김사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연대→한의대 합격 '경사'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홍민기 前여친, 산부인과 진료내역→멍투성이 팔다리까지 공개 '폭로전ing'
2026-08-20
-
홍민기 '낙태 종용' 부인→ 前여친, 초음파 사진·진료내역서 공개 '재반박'
2026-08-20
-
'51세' 추성훈, 11월 파이터 은퇴전…"방송활동 잠정 중단"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