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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오픈…"진정성 있는 소통 원해"

작성일: 2022.06.30 10:1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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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용국. 제공| CONSENT
▲ 방용국. 제공| CONSENT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방용국이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연다. 

소속사 CONSENT는 방용국이 팬들과 밀도 있는 소통을 위해 유료 이메일 뉴스레터 '이매진''을 7월 10일 첫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메일 뉴스레터는 흔히 메일링으로 불리는 서비스로, 국내외에서 문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유료 뉴스레터가 독립적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아이돌 출신 가수가 자신의 이름을 건 뉴스레터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국내 아이돌의 경우 디어유 버블,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 등 유료 앱을 통해 일대 다수의 메신저 형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대다수의 연예인은 셀프 마케팅 수단으로 SNS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 방용국은 뉴스레터 방식의 소통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방용국 측은 "SNS를 평소 활발하게 활용하는 편이 아닌 그는 평소 음악 외에도 문화 예술 전반과 사회적 이슈뿐만 아니라 와인, 스포츠,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SNS 피드에서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콘텐츠보다 진정성 있는 본인의 이야기를 위해 뉴스레터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뉴스레터는 해외 팬들을 위해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방용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제 이야기를 하고자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SNS 피드의 홍수 속에서 쉽게 휘발되는 콘텐츠보다 여러분들에게 좀 더 밀도 있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로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에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다. 저의 시선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언제든 자신의 메일함에서 두고두고 꺼내 볼 수 있는 그런 것. 이 뉴스레터는 이미 저를 잘 알고 있는 팬분들은 물론, 더욱 많은 분들이 앞으로 저에 관해 새롭게 알아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곧 여러분들에게 제 글들이 다가가기를. 곧 만날 수 있기를.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밝혔다. 

방용국은 그룹 B.A.P 이후 솔로 가수로 색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에는 제작한 다큐멘터리 '숨'이 DMZ국제다큐영화제 오픈시네마 상영작으로 선정됐고, 에세이 발표, 1인 기획사 CONSENT 설립 등 연이은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용국의 뉴스레터는 6개월 동안 시즌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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