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 키즈.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월드투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3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월드투어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일정 시작 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자가키트검사를 진행했다. 이중 리노, 필릭스, 아이엔이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PCR 검사 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JYP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각각 싱글룸을 이용하고 있었다. 현재 리노, 필릭스, 아이엔은 특별한 증상은 없어 미국 내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했다.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4일 애틀랜타, 7일 포트워스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들은 일본에 이어 미국을 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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