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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20살에 카라 탈퇴, 난 만들어진 사람…많이 지쳐있었다"('스캉스')

작성일: 2022.07.19 09: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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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강지영. 출처|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 카라 강지영. 출처|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카라 강지영이 그룹 활동 당시 느꼈던 한계를 고백했다.

강지영은 18일 방송된 MBN,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 "난 만들어진 사람이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예지원과 이야기를 나누던 강지영은 카라로 활동할 당시의 일을 털어놨다. 강지영은 "탈퇴할 때가 20살 때였다. 그때는 많이 지쳐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어린 나이에 하다 보니까 팀을 나왔는데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더라.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언니들, 스태프들이 다 이것저것 챙겨주시니까. 제 하루 일과를 그들이 만들어주는 거였다. 저는 그냥 만들어진 사람이었다. 뭐부터 해야하는지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강지영은 "그룹 활동 할 때 다섯 명이서 '우라카라'라는 드라마를 찍었다. 그때 연기를 처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그때 감독님이 일본 분이었는데 저한테 재능이 있다고 해주셔서 더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우연한 계기에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있고 싶었다. 익숙하지 않은 걸 도전해 보고 싶었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본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라고 일본 활동에 매진한 이유를 밝혔다. 

강지영은 "한계가 온 것 같다는 생각, 외롭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돌아오게 됐다. 일본에서 팬분들, 스태프분들도 잘해주셨다. 언어의 벽에 부딪혔던 것 같다. 이건 내가 넘을 수 없는 산이 있다는 느낌에"라고 일본 활동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홀로서기를 모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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