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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82년생 놀랍다고…5살 위 김희선, 제가 동생처럼 안보여"[인터뷰①]

작성일: 2022.07.22 11:5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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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지연. 제공|넷플릭스
▲ 차지연.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블랙의 신부' 차지연이 공개 후 뜻밖의 반응을 소개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극본 이근영, 연출 김정민, 제작 이미지나인컴즈 타이거스튜디오)에서 활약한 차지연은 "82년생이라는게 놀랍다는 반응이 재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8부작 드라마. 차지연은 엄격한 가입 조건으로 선택된 상류층만을 위한 결혼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렉스 대표 최유선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으로 77년생인 5살 위 선배 김희선과 처음 호흡을 맞춘 차지연은 "82년생인게 놀랍다는 반응이 있다고 친구가 보내줬다. 엄청 웃었다"며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고 영광"이라고 웃음지었다. 

차지연은 "일단 김희선 선배님이랑 있으면 제가 그다지 동생같지는 않지 않나"라고 눙치며 "선배님이 정말 밝게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모두에게 허물없이 편하게 대해주신다. (카리스마 있게 연기를 펼치다) 오케이 컷 하고 끝나고 바로 현실 모드로 돌아갔을 때 주변 반응이 너무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병실 장면에서 김희선과 함께 했던 초반 촬영을 회상하며 차지연은 "대기하면서 기다리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선배님께서 '감독님, 지연이 얘 이렇게 멋있게 포스있게 생겨서 너무 여려서 툭 건드리면 울 것 같애!' 그러시는 거다"라며 분위기를 한 번에 풀어줬던 김희선의 반응을 전했다. 

차지연은 "김희선 선배님이 저를 귀여워해주셨다. 귀요미였다"면서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15일 전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된 '블랙의 신부'는 이틀 만에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톱10 2위에 오르는가 하면, 이후 글로벌 TV쇼 6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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