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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비상선언' 보고 '눈 퉁퉁 부어 어쩔거냐' 투정"[인터뷰①]

작성일: 2022.07.28 12:0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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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제공ㅣBH엔터테인먼트
▲ 이병헌. 제공ㅣ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비상선언'을 관람한 아내 이민정의 반응을 전했다.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개봉을 앞둔 이병헌이 28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병헌은 최근 VIP 시사회에 참석한 아내 이민정의 반응에 대해 "이민정 씨가 지금 촬영을 하고 있어서 올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른다고 저에게 얘기하더라. '그래도 와야지. 촬영 빨리 끝나서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행히 왔는데 얼마나 정신이 없으면 서로 문자도 못했을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종일 일정이 있어서 볼 정신도 없었지만, 문자도 안 왔더라"고 웃음을 터트린 그는 "나중에 끝나고야 '다음날 촬영 있는데 지금 눈 퉁퉁 부어서 어쩔 거냐'고 그런 투정 비슷한 문자가 와 있더라. 자기는 새벽부터 촬영이라 일찍 들어가 있겠다는 연락이 왔었다"고 전했다.

'비상선언'은 2만8000피트 상공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은 이번 작품에서 아토피를 앓는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을 참고 하와이행 비행기에 오르는 재혁 역을 맡았다. 오는 8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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