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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틀막도 못하고 '헉'…SBS뉴스 생방송 사고에 수어통역사 '동공 지진'

작성일: 2022.07.28 12:0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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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BS '8뉴스' 영상 캡처
▲ 출처| SBS '8뉴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생방송 뉴스 중 발생한 방송사고가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SBS '8뉴스'에는 경제 관련 뉴스를 전하던 김현우 앵커 뒤로 한 남성이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A4용지를 든 남성은 생방송이라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태연하게 걸어 나가 눈길을 끌었다.

▲ 출처| SBS '8뉴스' 영상 캡처
▲ 출처| SBS '8뉴스' 영상 캡처

이 남성은 SBS 기자로 경제 뉴스 직전,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에 임한 뒤 차례가 끝나자 퇴장했는데, 이 과정에서 카메라 방향을 착각해 이같은 해프닝이 벌어졌다.

예상치 못한 방송사고에 수어통역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라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주변을 살피는 듯한 표정으로 화면 하단에 포착됐다. 또 터진 웃음을 꾹 참느라 광대가 한껏 올라간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 웃음을 안겼다.

▲ 출처| SBS '8뉴스' 영상 캡처
▲ 출처| SBS '8뉴스' 영상 캡처

방송 직후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수어통역사 반응이 너무 귀엽다", "끝까지 당당해서 더 웃기다", "각박한 일상에 깨알 웃음이다", "이런 게 생방송의 묘미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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