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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현빈 "2편 찍으니 유해진-임윤아와 시너지 2배, 빌드업 거쳐 여유 생겼다"

작성일: 2022.08.16 11:2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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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곽혜미 기자
▲ 현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공조2'의 현빈이 2편에 나서며 "시너지가 배로 나왔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자에는 이석훈 감독과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가 참석했다.

이날 현빈은 2편으로 다시 뭉친 것에 대해 "너무 좋았다. '공조2'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함께했던 배우 분들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편한 것도 편한거지만 시너지가 배로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빈은 "제가 맡은 철령은 처음 찍었을 땐 '공조1'과 똑같이 연기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 준비하며 생각해보니 다른 부분은 다 빌드업이 됐다. 전부 업그레이드가 되는 모양새다. 그런데 '내가 왜 그렇게 했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철령이는 빌드업을 안했을까'라는 것이 쇼크처럼 왔다. 어느 부분을 빌드업해야 할지 고민하며 대본을 되짚었다"며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던 건 남한에 두 번째 내려오는 것이기에 좀 더 익숙하다는 것이다. 진태와의 편안함과 파악한 것들, 진태 가족과의 상황들, 철령이가 겪은 시간과 여유가 있지 않을까 했다. 두 번째에는 좀 더 여유가 있다. 저번엔 아내를 잃은 복수와 어두움이 있었다면 이번엔 여유를 추가하면 어떨까 했다"고 밝혔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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