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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다니엘 헤니 "현빈과 '김삼순' 이후 17년 만에 재회, 너무 반가웠다"

작성일: 2022.08.16 11:4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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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헤니 ⓒ곽혜미 기자
▲ 다니엘헤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다니엘 헤니가 현빈과 17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자에는 이석훈 감독과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가 참석했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정말 가고 싶은데 미국 스케줄 때문에 오지 못했다"며 화상으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공조2'에서 함께한 것에 대해 "너무 좋았다. 오랫동안 유해진 형의 팬이었다. 너무 영광이었다. 같이 일하는 것, 촬영장에서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하고 낚시 얘기도 많이 했다. 윤아 씨와 예전에 2007년 쯤 만난 적이 있다. 언제나 팬이었다. 빈이랑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너무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이 2005년이었다. 17년 만에 만났다. 그래도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고 만났어도 그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상황에 맞게 잘 연기를 해오면서 지냈기에 이 순간 같은 작품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너무 반가웠다. 세트장에서 만났을 때도 연기하기 전부터 기대도 많이 됐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한 유해진은 "처음엔 좀 이상하게 생각했다. 왜 똑같은 마스크를 가진 사람을 세 명씩이나 쓸까. 너무 이미지 캐스팅이지 않나"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니엘 헤니는 왠지 궁금했다. 건강함이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현장에서 많은 얘길 해주고 싶었고, 역시 정신도, 몸은 말할 것도 없고 건강한 친구여서 참 좋았다"고 덧붙였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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