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제공| 패션 매거진 엘르
▲ 김연아. 제공| 패션 매거진 엘르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6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연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디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생에 분기점이 나누어져 있는 것 같냐'는 물음에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시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고 밝혔다.

또 개인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에 김연아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18년 김연아의 올댓스케이트 아이쇼 축가 무대를 연으로 3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김연아. 제공| 패션 매거진 엘르
▲ 김연아. 제공| 패션 매거진 엘르
▲ 김연아. 제공| 패션 매거진 엘르
▲ 김연아. 제공| 패션 매거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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