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세’ 오타니…다음 등판은 그대로 “28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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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장염 증세로 자기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다음 등판은 평소대로 닷새 휴식 후 소화한다.
에인절스 필 네빈 감독대행은 2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전을 앞두고 “오타니는 오늘 장염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래도 대타 출전은 가능하다”면서 “다음 등판은 2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최근 장염 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선발투수 겸 3번타자로 나와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볼넷 3실점,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5회초 교체됐다.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오타니는 결국 이날 탬파베이전을 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네빈 감독대행은 “탬파베이로 오는 비행기에서 ‘오늘은 천천히 쉬자’고 했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말을 오타니도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타니는 장염 증상이 낫는 대로 지명타자로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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