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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 라미란 "김무열 '주둥이' 합류, 너무 고소했다…너도 당해봐라"

작성일: 2022.08.24 11:3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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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한후보2 제작보고회. ⓒ강효진 기자
▲ 정직한후보2 제작보고회. ⓒ강효진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라미란이 김무열의 '진실의 주둥이' 합류에 통쾌해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2편에서는 라미란에 이어 김무열 역시 거짓말을 못하는 진실의 주둥이로 합류한다. 라미란과 콤비로 진실의 주둥이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무열은 새로운 진실의 주둥이가 된 소감으로 "사람이 살면서 사회적 가면이라고 하지 않나. 선의에 기반한, 혹은 사회적으로 기반한 가면과 거짓에 살고 있다. 저는 이걸 벗어 던질 때 기분이 좋고 후련하고 편할 줄 알았다. 그런데 너무 힘들더라. 연기를 하는 순간에 거침없이 내뱉는 자체의 카타르시스도 있지만, 저는 배우니까 연기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의식이 아닌 무의식으로 나오는 말을 주워담고, 다시 무의식의 말이 나오는 연기 스킬이, 이래서 미란 누나가 여우주연상을 받았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말씀 드렸다. '누나 이거 어떻게 하셨느냐'고 했다. 이건 초단위가 아니라 분자, 나노 단위로 해야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라미란은 "너무 고소했다. 나만 할 수 없다 했다. 김무열 씨가 쌍으로 왔다는 대본을 보고 '너도 느껴봐라' 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다. 오는 9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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