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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성유리 딸 옷 물려받기로…'예비맘' 손예진, 야물딱지게 잘 해"[인터뷰②]

작성일: 2022.08.26 15:3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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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출처ㅣ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이정현. 출처ㅣ제이앤씨미디어그룹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아이를 가진 주변 동료들과의 커뮤니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영화 '리미트' 개봉을 앞둔 이정현이 2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이번 작품 공개 직전 첫 딸을 출산한 이정현은 어린 딸 양육과 함께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이 됐다. 그는 "정말 힘들다. 아기가 통잠을 자도 가끔씩 꿈틀댄다. 그럴때마다 달려가서 보고 한다. 아빠 역할이 되게 중요하다.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이 엄마나 시어머니가 있어야 한다. 저같은 경우 신랑이 칼퇴근이니까 항상 퇴근 후에 육아 담당을 해주니까 그나마 너무나 좋다. 옆에 있는 사람 도움이 절실하다. 혼자서는 정말 너무 힘든 것 같다"며 "일이 제일 쉬운 것 같다. 그래도 아기 보면 너무 예쁘니까 한번 웃어주면 다 없어진다. 그래서 정말 미치겠다. 너무 좋은데 너무 힘들기도 하고 행복하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그는 "제 주위 다른 엄마들은 다들 죽겠다고 한다. 특히 성유리 씨는 쌍둥이지 않나. 너무 힘들어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출산 후 아이를 낳은 동료 연예인들 중 엄마가 된 이들과의 커뮤니티에 대해 "저와 (성)유리 아기들이 호랑이 띠다. 아직 코로나 때문에 만나진 못했는데, 곧 모임을 갖자고 하고 있다. 계속 정보를 공유 중이다. 유리 아기가 4개월 정도 더 빠르다. 그래서 우리 아기보다 좀 더 크다. 장난감이나 옷 같은 것을 제가 다 물려받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다. 빨리 넘기라고 하는 중이다. 되게 좋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예비 엄마가 된 손예진에 대해서는 "조언이라기보다는 '잘 먹으라'는 정도다. 워낙 혼자 잘 한다. 알아서 너무 야물딱지게 잘 한다. 제가 얘기해줄 것은 없다. 잘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니 그 정도만 얘기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리미트'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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