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강수정 인스타그램
▲ 출처| 강수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과거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루머를 떠올렸다.

강수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크트램 사진 찾다가 발견한 백만 원짜리 뷰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백만 불짜리 뷰를 유머로 백만 원이라고 했다가 진짜 백만 원 커피 마신 것처럼 된 14년 전 사진"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은 2009년 촬영된 것으로 홍콩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소에서 커피를 마시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수정은 당시 '백만 원어치의 커피'라고 표현했다가 오해를 불러, 그가 홍콩에서 초호화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와 관련해 강수정은 tvN 예능 '택시'에 출연해 "백만 불짜리 야경이 보이는 곳에서 2000원짜리 커피를 마신 것"이라며 "백만 원 값어치의 커피라고 적은 게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tvN '70억의 선택'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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