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한 "'상견니' 韓 리메이크,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나왔으면"[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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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만 배우 허광한이 '상견니' 한국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허광한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리메이크로 새로운 '상견니'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상견니'는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잊지 못한 여자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죽은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남학생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국내에서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허광한은 '상친자'라는 말에 웃으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연출하는 감독님이 워낙 잘해줬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다. 드라마가 표면적으로는 로맨스 같지만, 서스펜스에 반전도 있다. 또 특이한 주제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국경 없이 많은 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해서 인기가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특히 '상견니'는 국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 안효섭, 전여빈, 강훈 주연으로 한국판으로 리메이크가 결정돼 현재 촬영 중이다.
허광한은 "한국에서도 핫한 분들도 캐스팅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상견니' 리메이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상견니' 속 설정이 변하지 않으면 좋겠다거나, 이랬으면 좋겠다거나 그런 생각은 전혀 없다. 리메이크로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상견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며 "배우분들도 워낙 훌륭하셔서 다른 스타일을 잘 만들어 내실 거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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