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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 암 선고→오민석 쿠바드 증후군…시청률 28.9% 자체 최고

작성일: 2022.09.05 10:11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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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제공| KBS
▲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 연출 김성근) 46회에서는 경철(박인환)이 잃어버린 딸을 찾아 맺힌 한을 풀고 현재(윤시윤)와 미래(배다빈), 윤재(오민석)와 해준(신동미) 부부에게 동시에 아기가 찾아오는 겹경사를 맞은 행복도 잠시, 수정(박지영)이 암 선고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28.9%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수정은 병원으로부터 이상 소견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담당의는 간암 진단을 내렸다.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수정에겐 복잡한 감정이 몰아쳤다. 같은 시각, 현재와 함께 병원에서 처음으로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감격에 젖은 미래의 모습과 오버랩되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그리고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 "이식밖에 답이 없다"라는 청천벽력 소식이 전해졌다. 

윤재는 임신한 아내가 느끼는 고통을 남편도 비슷하게 겪는 '쿠바드 증후군'에 시달렸다. 입덧으로 식사를 못했고, 심지어 몸이 무겁고 졸음이 쏟아지는 등 임신의 고통을 몸소 느꼈다. 윤재는 입덧으로 고생해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경애(김혜옥)에게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다. 고맙다"며 엄마를 꼭 안았다. 

입덧을 시작한 미래 역시 시어머니와 엄마가 반찬으로 꽉 채워준 냉장고를 보며 새삼 더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그 과정에서 집 비밀번호를 양가 어머니에게 알렸다가, 사생활을 지키는 현재와 의견 차이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하면 가족들 때문에 문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는 너와 아이가 1순위일 거다. 엄마는 오히려 좋다"는 수정의 두둔에 마음이 풀렸다. 그리고 임신하고 엄마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된 마음을 수정에게 전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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