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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무대 휘어잡은 '콘셉트 아인슈타인'…Y2K 레트로 파워로 승리

작성일: 2022.09.07 10:2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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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미미. 제공| JTBC '두 번째 세계' 방송 캡처
▲ 오마이걸 미미. 제공| JTBC '두 번째 세계'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두 번째 세계' 첫 경연부터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미미는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재해석한 렉시의 '하늘 위로'로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날 미미는 렉시의 '하늘 위로' 속 가득한 Y2K 감성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 개그맨 이은지의 '부캐'인 길은지를 초대해 속성 레슨을 받았다. 

2000년대 초 특유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액세서리를 착용, 유행어와 말투, 표정, 제스처까지 전수받으며 길은지와의 기막힌 티키타카를 자랑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무대에 올라선 미미는 시작부터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약 한 달 전부터 준비한 디제잉으로 능숙하게 무대의 포문을 연 데 이어,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흥을 불태우며 파워풀한 무대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더불어 거울과 레이저를 이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신선함도 더했다. '콘셉트 아인슈타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장의 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긴장한 기색 없이 능숙하게 무대를 진정으로 즐기는 미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최고의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미미를 향해 기립 박수를 쳤고, "이미 완성형 가수"라고 칭찬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기세를 몰아 미미는 심사위원 5명 중 총 4표를 받으며 의미 있는 첫 승을 거뒀고, 함께 무대를 꾸며준 댄서, 스태프들과 기쁨을 나누며 각오를 더욱 다졌다.

'두 번째 세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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